카페 프랜차이즈 메가커피 창업 정보 A to Z

카페 프랜차이즈인 메가커피 창업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계시나요?

메가커피는 대한민국의 커피 프랜차이즈로, 2023년 전국에 약 2,6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길을 걸어 다니다 보면 전 지역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커피 프랜차이즈 중 단연 TOP 10에 들어갈 만큼 유명한 초대형 프랜차이즈입니다.

일반 카페 프랜차이즈와는 조금 차이점이 있는데,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저가 커피입니다. 유명 저가 커피 브랜드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무서운 속도로 가맹점을 확장했고, 대한민국에서 저가 커피로 확실하게 브랜드의 인지도를 각인시켰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지갑 사정이 가벼운 대학생, 중고등학생, 사회 초년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도시보다는 중소도시 위주, 특히 대학로, 학원가, 회사 주변 위주로 신규 점포를 내는 일이 많습니다. 이는 대도시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고 임대료가 높기 때문에, 중소도시에서 저렴한 임대료와 적은 경쟁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을 광고모델로 전속계약했습니다. 손흥민의 인기는 메가커피의 인지도를 더욱 단단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유명 인기 걸그룹 ITZY를 광고모델로 발탁하면서 손흥민과 ITZY가 공동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카페 프랜차이즈 메가커피의 창업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메가커피

2010년 11월 30일 (주)앤하우스에서 론칭한 커피 프랜차이즈입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강남구 강남대로 518, 11층 논현동 화이트518빌딩)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메가커피는 전국 프랜차이즈화 전에 ‘메가리스’라는 이름으로 1998년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메가리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유는 대규모와 풍부함을 뜻하는 ‘메가’와, 원두를 의미하는 ‘bean’에서 파생한 리스를 더한 것이라고 합니다.

2010년 ‘메가커피’로 브랜드의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확장하면서 브랜드의 명칭을 단순화하고 시장에서 더욱 쉽게 식별되도록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다만, ‘메가’라는 말이 다른 사람도 생각할만한 접두어다보니 프랜차이즈화 1년 전에 먼저 ‘메가커피’ 상표권을 선점당해 상표는 MGC 커피와 메가MGC커피로 등록했고, 로고 가운데에도 MGC 이니셜을 넣었습니다.

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원두를 국내 로스팅하여 항상 신선한 원두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통하는 과정을 최소화 시켜 최대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가맹점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4oz(680ml)의 많은 양의 빅사이즈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 점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 받는 대신 고객에게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 시즌마다 재미있는 비주얼과 콘셉트에 맞게 트렌디한 음료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유명 축구선수 손흥민과 유명 걸그룹 ITZY를 모델로 발탁하면서 마케팅에도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1년 평균 매출액은 328,912천 원으로,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월평균 매출액은 2,740만 원입니다.

이 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가맹사업 정보제공시스템 기업의 2021년 정보공개서를 기반으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2022년 기준이 업데이트 되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매장을 운영하면서 재료비는 매장과 매출에 따라 상이하며, 점주들의 의견에 따르면 매장의 평균 매출은 2,740만 원입니다. 이 중에서 본사에 지출하는 로얄티는 15만 원입니다.

다음으로, 재료비 (원가)는 1,013만 8천원으로, 원가율은 약 37%입니다. 임대료는 15평 기준으로 200만 원이며, 관리비는 전기세, 통신비, 수도세 등을 포함하여 매출액의 3%인 82만 2천원입니다.

인건비는 직원 2명 기준으로 500만 원이며, 카드 수수료, 세금 등을 포함한 각종 수수료는 매출액의 8%인 219만 2천원입니다.

마지막으로, 화재보험료, 인터넷, CCTV, 세무서 등 기타 비용은 매출액의 3%인 82만 2천원입니다.

이러한 비용들을 모두 합한 총 지출액은 2,112만 4천원이며, 이를 매출에서 빼면 순수익은 627만 6천원으로, 순수익률은 약 22%입니다.

매장마다 상황이 다르며, 이해를 돕기 위한 임시적인 표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전국에 약 26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한민국 대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입니다. 많은 양, 저렴한 가격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국에 많은 수의 가맹점들이 운영 중이기 때문에 신규 창업은 어려워보입니다. 양수·양도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보공개서에서 보이는 매출도 준수한 편입니다.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얻기 좋은 프랜차이즈입니다. 배달도 조금 신경 쓰면 적절한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배달 앱의 최적화와 노하우가 있다면 보다 큰 매출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앱 노하우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예비 창업자분들께서는 메가커피의 창업 정보를 참고하시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성공적인 창업을 응원합니다.